정치?... - 주절주절
2010.02.10 15:56 Edit
토트는 전자신문 컨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블로그 서비스다. 그래서인지 다음이나 기타 다른 블로그 서비스들 보다 정치적인 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오늘! 토트에서 정치색 만연한 글을 발견했다.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서 옮겨오신 것 아닐까 싶다. 정치가 싫은 것은 아니다. 정치는 필요하다. 국립 국어원 국어사전에서 정치란 단어를 찾아 보았다.
정치03(政治) 「명사」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http://stdweb2.korean.go.kr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을 보는 것은 아마도 뉴스를 통해서이다. 정치인 분들께서는 TV 카메라가 꺼졌을 때는 사이좋게 밥도 같이 먹고 하신다지만, 매번 TV 카메라 앞에서는(혹은 기자의 펜 앞에서는) 싸우신다. 국어 사전적 의미들이 항상 적용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살기 위해서 어기는 일도 발생 한다. 하지만, 아무리 지지기반을 얻기 위한 행동이라 해도, 정치라는 국어사전적 의미에는 "상호간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일을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 정치인 분들이 이런 국어사전 문구에 부끄럽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한다.
물론 대부분의 정치인 분들이 잘 하시고 계시니 이 나라가 계속 굴러가는 것이겠지만, 상호간 이해 관계를 이용해 이해를 조장하지 마시고, 이해를 "조정"해주시고, 사회 질서를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
PS. 토트 서버는 천재다.
- [2010/07/21] 7'28 재보선과 강용석의원 (303)
- [2010/06/24] 한나라당 다시 몰아 붙이기? (177)
- [2007/01/22] 회사는 국회의사당이 아닙니다. (131) *16
- [2010/06/08] 眞·민메이 어택 (1678, 1) *8
- [2010/06/04] `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을 혼내주다 (22)

